동해시 올해의 책
동해시립도서관은 한 해 동안 동해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기 좋은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 및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책 읽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책 선정도서
  • 열세 살 우리는
    [아동도서] 열세 살 우리는

    문경민 글; 이소영 그림

    우리학교

    『훌훌』 작가 문경민의 신작 뜨겁고 시린 계절을 지나는 열세 살들의 벅찬 발돋움, 눈부신 성장담 어떻게 이토록 작은 아이들이 온 마음을 다해 서로를 구할 수 있는 걸까? 『훌훌』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우투리 하나린」 등 어린 십 대들의 내면을 선명하고 섬세하게 그려온 문경민 작가가 열세 살의 시간에만 가능한 이야기, 책을 펼치면 단숨에 엔딩까지 읽게 되는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돌아왔다. “뜨거운 한때를 겪어 낸 아이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어려운 시절을 딛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을 떼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아빠, 하루하루 버티는 엄마, 힘을 갖고 싶지만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나, 나보다 더 힘든데도 씩씩해서 오히려 비참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친구, 태연히 얼굴색을 바꿔 가며 자신을 휘두르는 또 다른 친구…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우리를 구하는 건 결국 진심으로 누군가와 함께하려는 올곧은 마음임을 전한다. 읽을수록 가슴이 꽉 조여드는 열세 살 아이들의 뭉클한 성장담.
  •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일반도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 지음

    창비교육

    김민섭 씨가 김민섭 씨를 찾습니다! 세상에 지친 당신을 위로하는 작고 선량한 재치 체험에서 오는 진솔함, 필체가 주는 따뜻함, 사회적 고찰이 주는 깨달음을 고루 갖춘 작가 김민섭이 신간『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출간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누군가를 위해 벌인, 작지만 힘센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특히 동명의 대학생을 찾아 후쿠오카행 비행기 표를 양도했던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가 후일담과 함께 실려 있어 이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생소한 독자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다. 김민섭식 따뜻한 위로, 선량한 유머를 기다리는 독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책이다. 이 책에는 김민섭이 사회적 자존감을 찾으려고 시도한 일들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헌혈을 하며 자신의 피가 타인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대학 공부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뿌듯함을 느꼈노라고 고백한다. 이밖에도 팬데믹 속에서 서로 만나지 않고도 각자의 자리에서 뛸 수 있을 만큼 뛰며 서로의 존재를 알리고 소통하는 몰뛰작당 프로젝트, 교통사고 가해자의 무례한 언행으로 야기된 고소 경험 등이 작가만의 문체로 실려 있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충족시켜 준다. 훈훈함에 찡하다가도 위트에 웃게 되는, 작고 의미 있는 김민섭 표 위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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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선정과정
  • 1. 올해의 책 후보도서 온라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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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도서 1권과 아동도서 1권을 검색, 선택한 후 추천
  • 2. 후보도서 선정 : 위촉직 위원, 사서
  • 3. 올해의 책 후보도서 온라인 투표
    • 정회원 로그인 후 투표하기 버튼을 눌러서 해당 메뉴로 이동(투표기간에만 가능)
    • 후보도서 중 일반도서 1권과 아동도서 1권 선택.
  • 4. 올해의 책 선정(홈페이지 게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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